추석 연휴 기간 비어 있는 점포에 들어가 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주거침입과 절도 등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심야 시간에 서울 강북구 일대 빈 가게들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기간, 노원구와 중랑구 등 인근 지역 상가에서도 절도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A 씨의 범행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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