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배를 저격하는 내용의 방송을 진행하던 40대 유튜버를 폭행한 뒤 도주했던 20대 남성 3명이 범행 나흘 만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늘(30일) 새벽 3시 30분쯤 경남 거창에 있는 숙박업소에서 공동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 A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6일 밤 11시쯤 경기 안산시 고잔동에서 흉기를 이용해 유튜버인 40대 남성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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