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어제(29일) 신한카드 온라인 결제 등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시민들이 한때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신한카드 측은 어제 저녁 8시쯤부터 일부 서버에 문제가 생겼다며 온라인 결제와 간편 결제 승인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4시간 만인 자정쯤 홈페이지를 통해 시스템이 완전히 복구돼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또, 향후 면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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