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아침 8시쯤 경남 창원시 신촌동의 특수강 제조 업체에서 난 불이 6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에너지저장장치, ESS 배터리 보관시설에서 났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ESS 보관 시설 1개 동과 리튬이온 배터리 4천 개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관내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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