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사일 위협 대응…한미 해군 연합해상훈련
한미 해군이 동해상에서 대잠전·해상사격 등 연합해상훈련에 나섰습니다.
해군은 오늘(25일)부터 사흘간 동해에서 한미 함정 9척과 해상초계기 2대가 투입된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과 잠수함 등 함정 7척과 해상초계기 1대가, 미군은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인 로버트 스몰스함 등 함정 2척과 해상초계기 1대가 참여합니다.
해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한미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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