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유엔총회가 열린 미국 뉴욕에서 네덜란드 외교장관, 우간다 부통령 등을 잇달아 만나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한케 브라윈스 슬롯 신임 네덜란드 외교장관과 양자 회담을 하고 반도체 협력과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장관은 또 제시카 알루포 우간다 부통령을 면담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와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또 마마두 탕가라 감비아 외교장관, 올리비아 라냐그느웬데 루암바 부르키나파소 외교장관, 티모시 무사 카바 시에라리온 외교장관과도 각각 회담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멕시코와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 등 중견 5개국의 협의체인 믹타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협력 심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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