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0분가량 면담했습니다.
한 총리는 성숙한 한중관계를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시 주석은 양국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협력 동반자라고 화답했습니다.
한 총리와 시 주석 발언, 차례로 들어보시겠습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 고위급 교류 소통의 원활한 지속은 한중 관계 발전에 대한 양국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국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따른 역내 긴장 고조는 물론, 세계 경제 불확실성, 공급망 교란 등 글로벌 도전 과제에 함께 직면하고 있습니다. 상호 존중, 호혜 및 공동 이익에 따라 건강하고 성숙한 한중 관계를 발전해 나가길 희망합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 중한 관계가 견실하게 진행되는 것은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며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시대에 발맞춰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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