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하천에 휩쓸린 승용차 60대 운전자 헬기로 구조
어제(21일) 오전 8시 40분쯤 경북 상주시 이안면에서 하천 교량을 건너던 승용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 60대 운전자 A씨는 호우로 불어난 하천을 건너다 물에 휩쓸려 100m가량을 떠내려가다가 119에 구조 요청을 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차 위로 올라가 차를 붙잡고 있는 A씨에게 접근해 안전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급류 때문에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헬기를 투입해 A씨를 구조했습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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