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엔 무대에서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을 규탄하면서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리는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을 이어가는 것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외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이란의 안보 위협을 막기 위해 동맹국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는 약속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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