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78차 유엔총회 일반 토의 개막 연설에서 유엔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1세기 경제 지형과 정치 현실에 맞춰 유엔을 새롭게 해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국제 사회에 맞춰 개혁하자는 뜻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이 유엔 개혁 문제를 거론한 것은 최근 안보리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은 현재 상임이사국을 늘리는 것을 포함한 안보리 확대 개편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반 토의에는 193개 유엔 회원국 가운데 145개 나라 정상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919231813053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