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도심 또 '땅 꺼짐' 위험 신고..."4개 차선 통제" / YTN

2023-09-19 179

지난 12일 땅꺼짐 현상이 발생한 서울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또 땅꺼짐 위험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인근 차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서울 강남구청은 오늘(19일) 낮 1시 40분부터 교보타워사거리에서 차병원사거리 사이 8개 차선 가운데 4개 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도로는 현재 지면이 부풀어 있거나 꺼져 있는 상태로, 지난 12일 땅꺼짐이 발생한 도로의 맞은편입니다.

경찰과 구청 측은 수도사업본부를 통해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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