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과 옥자’의 변희봉…하늘의 별이 되다

2023-09-18 2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9월 18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설주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배우 변희봉 씨 모르시는 분들 없으시죠. 향년 81세, 영화계의 큰 별이 졌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좀 빌면서. 특히 이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다수 출연하면서 많이 조금 더 주목을 많이 받으셨잖아요?

[허주연 변호사]
네. 사실 봉준호 감독의 삼고초려로 영화 ‘플란다스의 개’에 출연하면서 ‘살인의 추억’이라든가 ‘괴물’. 방금 보신 장면에서 ‘먼저 가’ 하는 장면은 굉장히 많이 이제 명장면으로 회자가 되는 장면인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고 볼 수 있고 본인도 굉장히 봉 감독에게 고마워했습니다. 2017년 영화 ‘옥자’로 칸 영화제 갔을 때는 ‘고목나무에 꽃이 핀 기분 같다.’라고 하면서 자신의 제2의 전성기를 굉장히 행복해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이제 이 국민 할아버지 연기를 볼 수 없다니까 너무 가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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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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