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해루질하다 또 고립… 열상카메라로 구조
인천 무의도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던 40대 남성이 밀물에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지난 16일 새벽 0시 3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헬기를 투입해 열상카메라로 해상을 수색한 끝에 1시간 만에 A씨를 구조했습니다.
A씨는 해루질을 하러 갯벌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차오른 밀물에 방향을 잃고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갯벌에서는 밀물과 썰물 시간을 정확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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