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번 날 운동 중이던 소방관이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확산을 막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4시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한 상가 건물 1층 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시민들이 달려와 소화기를 분사했지만 진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해당 건물 4층에서 운동 중이던 아산소방서 소속 최희수 소방위가 달려와 옥내 소화전을 연 뒤 시민들과 함께 소방호스와 연결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이후 최 소방위는 다른 시민들을 대피시키고 혼자 남아 초기 진압에 성공했고, 최 소방위의 빠른 대처 덕분에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91810421664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