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유흥주점 업주와 종업원, 또, 유흥 접객원을 소개해주는 보도방 업주 등 95명을 성매매 알선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유흥주점 업주들은 보도방에서 소개해준 여성 접객원과 남성 손님이 술을 마신 뒤 인근 모텔 등에서 성매매까지 할 수 있게 연결해준 혐의를 받습니다.
업주 가운데는 서울 관악구에서 활동하는 조직 폭력배 6명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부 업체는 과거에도 적발된 적 있지만, 그때마다 상호를 바꿔가며 영업을 지속했고,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시기에도 경찰 단속을 피해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불법 수익금 15억6천만 원을 동결하고, 153억 원 상당의 과세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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