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청년 사다리즈' 프로그램으로 한 달여 간 미국, 중국, 호주 등 3개 국가 5개 대학에서 연수한 청년들을 만나 활동 성과와 성장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6일) '청년의 날' 을 맞아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 청년 사다리 1기 성·공·담'에 참석해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러분이 경기도정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다리즈 이외에도 앞으로 해외기업에 우리 청년을 보내거나 해외에 청년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비롯해 김태희·김도훈 경기도의원과 프로그램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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