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황서연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고급 외제차 운전자의 범죄 수사 과정에서 마약 투약 사실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지만단속과 처벌에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승재현 한국 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사건 사고 소식들 정리 좀 해보겠습니다. 먼저 어제 영암에서 발생했던 일가족 사망 사건부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수사가 막 시작된 시점이어서 예단할 수는 없다는 것을 전제로 저희가 얘기를 나눠야 될 텐데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에 대해서 얘기해 주시죠.
[승재현]
사실 일가족이라고 추정될 수 있는 상황이에요. 지금 사건이 발생한 현장이 외부에서 침입한 정황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안에 있는 60대 남성과 50대 여성 그리고 20대 자녀들로 추정이 되는 3명이 사망한 모습이 발견되었는데 사실 이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패널로서는 혹시나 사람의 유명을 달리한 사건이 혹시 언론에서 소비될까 봐 조심스러운데 방금 앵커께서 정확하게 지적해 주셨습니다. 아직까지 명확하게 드러난 것은 없지만 분명히 이게 사건이라고 알려지면, 부검을 통해서 확인되면 그때는 제가 조금 더 아는 내용을 깊이 말씀드리겠다는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이들이 일단 숨진 걸 누가 어떻게 발견한 거죠?
[승재현]
이게 13일날 주위에 있는 이웃이 전화를 해봤대요. 전화를 해본 게 60대 남성에게도 전화를 했고 언론에 보면 부인에게도 전화를 했다라는 정황은 보이는데 명확한 것은 분명히 60대에게 전화를 했는데 전화도 안 받고 연락도 안 되니 주변에서는 굉장히 궁금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집을 찾아가니까 이런 상황이 발견이 됐는데 아마 사망한 60대 남성과 여성은 다른 장소, A라는 장소에서 발견되고 또 자녀로 추정되는 3명은 다른 장소에서 추정됨과 동시에 거기서 흉기도 발견되었다라는 점과 그 시신들에서 많은 혈흔이, 출혈이 있었다, 이런 정황들이 보이기 때문에 경찰에서는 지금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고 수사.
수사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죽음을 확인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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