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양자와 소다자 회담을 잇따라 진행합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유엔 총회 일정을 발표하고 19일 연설을 통해 세계은행 등 다자 개발은행 개혁과 국제 개발자금 지원 등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20일까지 뉴욕에 머무르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과 우크라이나 지원 강화 이슈와 관련해 미국의 이익과 가치를 진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유엔 총회를 계기로 브라질 룰라 대통령과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와 각각 회담하고 중앙아시아 5개국과 미국 간 협의체 정상회담 등을 이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21일에는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라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북한과 같은 나라로부터 절박하게 도움을 구하는 중요한 상황에 이뤄지는 만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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