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차남, 결국 총기 불법 소지로 기소…바이든 재선에 부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총기 불법 소지 혐의로 결국 재판을 받게 되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가도에 부담을 지우게 됐습니다.
데이비드 웨이스 특별검사는 헌터를 마약 중독 사실을 숨기고 불법으로 총기를 구매·소유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헌터가 마약 중독자의 총기 구매가 금지된 델라웨어주에서 2018년 10월 중독 여부에 대해 허위로 진술한 뒤 권총을 구매해 소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현직 대통령의 자녀가 기소된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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