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한인 6명이 한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귀넷 카운티 경찰은 특정 종교단체 소속인 26살 이 모, 현 모 씨 등 20대 한인 5명을 살인·감금·증거인멸·사체은닉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체포된 한인 중에는 미성년자인 15세 소년도 포함돼 있으며 5명이 미국 시민권자이고 3명은 가족관계였습니다.
현지 경찰은 피해자가 20대 중반에서 30대로 추정되는 한인 여성으로 영양실조로 사망했으며 발견 당시 몸무게가 31㎏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이 올해 여름 종교단체에 가입하기 위해 한국에서 입국했고 지하실에서 몇 주 동안 음식을 먹지 못하고 구타를 당한 채 감금돼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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