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유류세 인하 추가연장 검토…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월까지 연장된 유류세 인하와 유가연동 보조금 조치의 추가 연장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물가·민생점검회의'에서 "8월엔 국제유가 상승과 폭염·호우 등으로 일시적으로 물가가 올랐다"면서 "향후 국제유가 추이에 따라 추가 연장 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10월을 지나면서 물가는 다시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며 지방 공공요금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인상폭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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