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개 식용 금지 입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추진해 21대 국회에서 개 식용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오늘(1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개 농장과 음식점의 업종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과반 넘게 개고기 금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정기국회에 농해수위 법안심사를 통해 특별법을 반드시 제정하자고 정부·여당에 제안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출범한 개 식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위원회에서도 시대적 흐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다만 업계와 종사자들의 업종 전환과 보상 문제에 이견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91422591990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