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측 '오염수 비판' SNS 논란에 "정치적 입장 아냐"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 측이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SNS 글 논란에 대해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다"고 소속사를 통해 해명했습니다.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논란이 된 게시물은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을 표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씨는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김씨를 겨냥해"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이 너무 많은 것 아닌가"라고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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