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의혹 첫 공판, 10월로 연기

2023-09-14 1

이재명 대장동 의혹 첫 공판, 10월로 연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위례 개발 사업 특혜 의혹 등 사건으로 내일(15일) 열릴 예정이던 첫 공판이 다음달로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내일(15일) 진행하려고 했던 이 대표 사건 첫 공판을 3주 뒤인 오는 10월 6일로 연기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 측 변호인은 지난 13일 공판기일을 연기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고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기일 변경에는 지난달 31일부터 단식 투쟁에 들어간 이 대표의 건강 상태 등이 영향을 준 걸로 보입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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