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최다 판매는 NH농협은행
금융당국이 과잉 대출의 주범으로 꼽은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가장 많이 신규 취급한 곳은 NH농협은행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 8조3,000억원 가운데 농협은행이 2조8,000억원으로 33.7%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하나은행이 1조7,000억원으로 전체의 20.5%를 취급했고, 수협은행이 1조2,000억원, KB국민은행이 1조원을 판매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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