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인터뷰' 신학림 사흘 연속 검찰 출석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허위 인터뷰'를 하고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사흘 연속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오늘(13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신씨는 2021년 9월 인터뷰 이전 김씨와 연락을 취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말을 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서 특별한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신씨는 지난 7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후 지난 11일과 12일에는 압수물 디지털포렌식 참관을 위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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