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결승골' 클린스만호, 6경기만에 첫 승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조규성의 결승골을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를 잡고 데뷔 6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사우디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32분에 나온 조규성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지난 2월 한국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은 3무 2패 이후 첫 승을 이끌게 됐습니다.
손흥민과 조규성이 투 톱으로 나선 가운데 전반 32분 상대 수비 실수를 틈탄 조규성의 헤더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조규성의 A매치 통산 7호 골이자 클린스만 체제 첫 골입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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