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잼버리 지출 비용, 추석 전 지자체 지급"
행정안전부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석 대원들의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자체에서 지출한 비용을 추석 전에 모두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지자체, 대학교 등이 지출한 잼버리 참가자의 숙박비, 식비 등은 여가부, 교육부, 행안부가 합동으로 보전하기로 했다"며 "소요 재원은 국가 예비비, 특별교부세 등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자체를 통해 지출액을 집계해 보전 금액을 확정할 예정"인데 지출 규모는 약 150억원 정도로 추산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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