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채상병 진상규명 특검법' 당론 채택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오늘(8일) 오후 의원총회에서 고 채상병 순직 사건 의혹을 밝히기 위한 특검법을 당론으로 채택할 계획입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채상병의 안타까운 죽음과 관련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국방부와 대통령실을 비롯한 다양한 외압 의혹을 밝혀낼 것"이라며 특검법 추진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TF'는 채상병 순직 사건 의혹을 규명하는 내용 등이 담긴 특검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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