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백색의 화가'로 널리 알려진 김형근 화백이 오늘(7일) 새벽 2시 55분쯤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93세입니다.
1930년 경남 통영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0년 국전에서 '과녁'으로 대통령상을 받는 등 여러 차례 수상했고, 현재 세종대인 수도여자사범대 회화과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은백색을 배경으로 한 그림으로 '은백색의 화가'로 불렸고, 여인과 꽃을 함께 그린 그림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있는 '진실, 소망'과 사법연수원에 있는 '정의와 평화, 그리고 이상향 1' 등이 고인의 작품입니다.
빈소는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7호실이고,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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