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도중 숨진 고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병대 1사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7일) 오전 경북 포항시 오천읍에 있는 해병대 1사단에 전담수사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대 관계자 여러 명이 수사 선상에 올랐고, 이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들어간 건 맞지만 정확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채 상병 사고 이후 경찰이 해병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해병대 대대장 2명에 대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만 적시된 수사 기록을 이첩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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