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단, 북한 9·9절 행사 참석 위해 방북
리궈중 국무원 부총리를 단장으로 한 중국 대표단이 북한 정권 수립 9·9절 75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7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초청에 의해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이 방문해 창건 75돌 경축행사에 참가하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대표단은 앞서 예고된 정권 수립 75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할 걸로 보입니다.
지난 2018년 70주년 행사 때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로 리잔수 당시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이 단장인 중국 대표단이 방북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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