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사흘 전 공개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여당은 희대의 대선조작 사건으로 발본색원하고 배후 몸통을 가려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나아가 이재명 대표와 김만배가 원팀이었다며 사전 교감 없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식 중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 힘이 제기했던 조폭 자금 20억 원이 진짜 선거 공작사건 아니냐며, 적반하장 후안무치라고 반격에 나섰습니다.
나아가 국민 뜻에 반하는 행위를 하면 끌어내리는 게 민주주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늘 나온 여야 대표 발언 듣고 더정치 시작하겠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대통령 선거에 가짜뉴스를 고의로 개입시켜 조작한단 것은 자유 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하는 겁니다. 이런 대선조작, 선거조작 전문 조직들이 이 땅에서 반드시 사라지도록 발본색원해야 합니다. 그 배후 몸통이 누군지 철저하게 가려내야 합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대선 공작 예로 치면 국민의힘이 '조직폭력배 동원해서 나한테 조폭 자금 20억 줬다' 이런 게 진짜 선거 공작 아닙니까? 그런데 그거 무혐의(처분)했다가 법원이 기소 결정했대요. 적반하장, 후안무치의 대표적 사례죠.]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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