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세계에서 첫선을 보이는 80편을 포함해 모두 209개 작품이 초청됐습니다.
이 가운데 장건재 감독의 영화 '한국이 싫어서'가 개막작으로, 닝하오 감독의 '영화의 황제'가 폐막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는 홍콩 배우 주윤발이 선정됐고 '한국영화 공로상'은 고 윤정희 배우에게 수여될 예정입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미국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감독과 배우를 조명하는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지난 3월 타계한 영화 음악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 '특별 상영' 등도 마련됐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4일부터 열흘 동안 부산 영화의 전당 등에서 진행됩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90606304852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