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5일) 10시 50분쯤 부산 민락동에 있는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층에 살던 60대 남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집 안에 있던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백4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내일(7일)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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