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6일) 5박 7일간의 순방 일정 이틀 차에 돌입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해 첫 일정으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한 데 이어 오늘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한일중 정상회의 등에 차례로 참석합니다.
5개 나라와는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한-아세안 AI 청년 페스타와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주최 갈라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캠프데이비드에서 한미일 3국이 합의한 아세안에 대한 지지를 미래 비전으로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도운 대변인도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3국 협의체를 만든 한미일이 각종 현안에 어떻게 공동 대응하는지 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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