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북 핵미사일 아세안에 실존 위협…한일중 협력"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 참석차 순방길에 오르는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아세안이 단합해 북한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공개된 인도네시아 일간지 콤파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날로 고조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은 아세안 국가들에게도 직접적이며 실존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아세안과 한중일의 회의체인 '아세안+3'가 동아시아 협력의 핵심 기제가 되고 있다며 "한일중 간 협력도 다시 궤도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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