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야, 국회 과방위서 'R&D 예산 삭감' 공방…"대통령 말에" "전략적 배분"
여야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결산심사에서 정부의 내년도 R&D 예산 감축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이 R&D 카르텔을 언급한 이후 갑작스레 기존보다 20% 감소한 예산안이 제출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R&D 예산에 있어 비효율과 낭비 요인이 생겼다며 선택과 집중을 하는 전략적 배분을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앞으로 효율화된 선도형 R&D 시스템을 만들어가려고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