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멈춤' 현실화...전국 집회 / YTN

2023-09-04 30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현아 사회정책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이초 교사 사망 49재인 오늘, 교사들이 집단으로 연가나 병가 등을 활용한 '공교육 멈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추모제와 집회도 이어졌는데,교육부가 거듭 징계 의지를 밝히면서 교육 당국과 교사들 간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4시 반에 추모제가 시작이 됐고 한 30분 정도 시간이 흘렀습니다. 검은옷을 입은 교사분들이 아까 하나둘씩 모이고 있다라는 것을 현장 취재기자가 알려줬는데 혹시 현장 화면 볼 수 있으면 김현아 기자와 함께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국회 앞의 모습을 보고 계신데요. 현재 시각 5시고 말씀드린 대로 4시 반부터 여의도 또 전국교육청에서 추모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숨진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또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 아까 묵념과 함께 시작됐다, 이렇게 알려드렸고요. 별도 마련된 추모 장소에 국화꽃 대신에 카네이션을 헌화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을 수 있었는데 지금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화면 아래쪽으로 쭉 대규모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금 참석한 일부 교원들도 보이고 지금 다른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 집회를 위해서 이야기하는 모습들도 보이고 있는데요. 지금 이 시각 국회의사당 앞을 보고 계십니다. 각자 다 이번 추모 집회를 통해서 교사들이 말하고 싶은 구호들이 팻말 안에 담겨져 있습니다. 진상규명이라는 문구도 눈에 띄고 교권보호라는 말이 역시나 눈에 뜨고 있습니다.
유족이 쓴 편지도 읽고 또 유치원 또 초중교사들이 무대에 올라서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현장 보고 계신데 정치인들의 모습도 보이고 있고요. 조금 전에 4시 30분부터 추모제가 시작돼서 지금 30분 정도 진행된 것 같은데 상황 어떤지부터 살펴볼까요, 김현아 기자?

[기자]
지금 보시다시피 4시 반부터 서울 여의도를 포함해서 전국 교육청에서 동시에 추모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셨듯이 여의도 앞 대로 중에서 양방향 대로 중 한 방향을 거의 다 막은 상태인데요. 현장에서 전해 온 말에 의하면 피켓을 2만 장 정도 준비를 ... (중략)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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