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사노조 "양천구 사망 교사 순직 인정 요구"
지난달 31일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교사 A씨가 숨진 것과 관련해 사망 교사의 순직을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교사노조는 교실에서 폭력적 행동을 하는 학생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A씨가 힘들어 보였다는 학급 내 학부모의 제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A씨가 학부모로부터 어떤 민원을 받았는지 밝혀진 것은 없지만 학급 내 사건들로 짐작해보면, 학생 교육과 학부모 민원으로 많은 고충을 겪었을 것이라며 A씨의 사인은 공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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