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수수료 연말까지 면제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발급 수수료가 연말까지 면제됩니다.
정부는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주요 관광지에 있는 화장품 판매점, 약국 등 추가 200개 소에서 즉시 세금 환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카지노와 K-컬처, 의료관광 등 프리미엄 관광 상품도 집중 개발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하반기 중국인 관광객 150만 명을 유치해 연간 중국인 관광객 200만 명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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