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종·제주 등 폭염주의보…체감온도 33도 이상
오늘(4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세종, 창원과 제주 등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오늘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3도로, 특히 남부지방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을 보여 매우 무덥겠습니다.
기상청은 외출할 때는 모자와 양산을 챙기고, 목이 마르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임하경 기자 (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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