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음주 운전 차량이 중앙선 넘어 '쾅쾅쾅'
오늘(2일) 새벽 2시 37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한 도로에서 55살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 4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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