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27억 부당이득' 국민은행에 경영유의
금융감독원은 고객사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1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직원들이 적발된 KB국민은행에 대해 내부통제를 강화하라는 경영유의사항을 통보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국민은행에 내부통제 강화 관련 경영유의사항 1건, 내부정보 관리체계 개선사항 1건을 조치했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국민은행 증권대행부서 소속 직원들이 2021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미공개 정보를 사전에 취득해 본인·가족 명의로 주식을 매수한 사실을 적발한 바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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