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송진우를 넘어 KBO 리그 최다 선발승 신기록을 썼습니다.
양현종은 SSG 타선을 7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개인 통산 164번째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6연승을 질주하며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선두 LG는 한화를 꺾고 2위 kt와의 승차를 5.5경기로 벌렸고, 8연패에 빠진 한화는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키움은 임병욱의 3점포와 이주형의 3안타에 힘입어 kt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김형준이 홈런포 두 방으로 맹활약한 NC는 삼성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두산과 롯데의 부산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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