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윤 대통령 지지율 33%…한주새 1%p 소폭 하락"
한국갤럽 정기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의 이번주 조사 결과를 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 조사 대비 1%포인트 내린 33%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2%포인트 오른 59%를 기록했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첫손에 꼽혔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최상위를 차지했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이 지난주와 동일한 34%, 더불어민주당은 5%포인트 빠진 27%를 기록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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