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31일) 7시 10분쯤 서울 장안동에 있는 사거리에서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차량 석 대와 오토바이, 시내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와 오토바이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시내버스에는 승객 15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사고 당시 술을 마셨거나 약물을 투약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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