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오후 7시 10분쯤 충남 당진시 정미면에 있는 한 도로에서 벽을 들이받은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80만 원어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빗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거로 보고 있으며, 5인승 승용차에 6명이 탄 경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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