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차트에서 6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공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지난주보다 두 계단 내려온 3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핫100' 1위로 진입한 데 이어 6주 연속 상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 차트에서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장기간인 6주째 1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같은 BTS의 지민은 솔로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글로벌 200' 50위, '글로벌' 33위에 올랐습니다.
또 다른 멤버인 뷔의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과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는 '글로벌 200'에서 각각 38위와 72위, '글로벌'에서는 각각 22위와 39위를 기록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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