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합계출산율 0.7명…역대 최저치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6월 및 2분기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출생아는 총 56,08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62명 감소했습니다.
역대 2분기 기준 가장 적은 수입니다.
2분기 사망자 수는 8만3,359명으로, 코로나19로 사망자가 급증했던 1년 전보다 7,142명 줄었습니다.
혼인 건수는 4만7,740건으로, 작년 2분기보다 7건 늘어 유사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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